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하자보수보증금 일괄납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조달청은 지난 달 시행된 하자보수보증금 일괄납부제도의 조기 확산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월 시작된 보증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종합쇼핑몰 등록 조달업체들은 그동안 물품 납품시마다 하자보수보증서를 제출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조달청은 10월10일부터 하자보수보증금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하자보수보증금 일괄납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아직은 시행초기로 현재 2개사가 하자보수보증금 일괄납부제를 이용하고 있다.
김병안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 이 제도의 확대 시행과 조기 정착을 위해 다른 보증기관들과도 업무협약체결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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