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예산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조직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구·지원사업 강화와 융·복합 행정 실현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워크숍은 특강 및 독서토론회와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 및 독서토론회는 홍성 출신 이정록 시인을 초청, 작가의 어린시절 추억과 현재의 삶, 작가의 작품 세계 등을 들은 뒤 토론을 가졌다.
분임토의는 부서별로 인력운영 개선과 행정재산 이용 증대, 직원 중심의 후생복지 증대 방안 등을 주제로 각각 토론을 벌였으며, 토론 결과는 발표를 통해 공유했다.
도 관계자는 “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과 토론 결과를 조직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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