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0일간 일정으로 ‘제205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2012년 행정사무감사와2013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 의결하고, 의원 발의 안건 13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31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보고 3건 등 모두 42건의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201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현안사업과 각종 추진사업들이 내실 있게 집행되었는지를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마음으로 꼼꼼히 따져보는 한편,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 시민의 복리증진과 대전발전을 위해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심사하는 등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는제2차 정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오늘부터 4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금번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 의결하는 회기로서 한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새해의 준비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전을 둘러싼 각종 변화와 현안들에 대하여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함은 물론 대전발전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하여도 시민들이 납부한 혈세임을 명심하여 정확한 산출근거와 정책우선 순위를 따져 한 푼의 세금도 허투루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심의해 주길 당부한다. ”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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