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청인을 빚쟁이로 만들지마라”
상태바
민주당, “충청인을 빚쟁이로 만들지마라”
  • 세종TV
  • 승인 2012.11.09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통합당 대전시당 시민캠프가 이완구 전 지사의 세종시 관련 발언에 반박하고 나섰다.

“충청도민은 세종시를 지킨 박근혜 후보에게 빚을 졌으니 표쏠림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이 전 지사의 8일 발언을 문제 삼은 것.

시민캠프 측은 8일 오후 논평을 통해 “이 전 지사는 오히려 충청인을 졸지에 빚쟁이로 만들었다”며 “이같은 말은 정치인이 국민 위에 군림한다는 오만한 사고의 발로”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 전 지사가 도백의 자리를 던지며 지키려 했던 세종시는 충청인의, 국민의 세종시가 아니라 박근혜만의 세종시였느냐”고 반문했다.

    

또 “박 후보가 뿌리를 두고 몸담고 있는 새누리당의 세종시 수정안 ‘아집’이 충청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는 사실을 벌써 망각한 것이냐”며 “오히려 박 후보는 충청인에게 진 빚을 갚고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캠프는 “새누리당과 이 전 지사는 훈수정치를 밑천으로 세종시의 주인행세를 하지말라”며 “허무맹랑한 ‘빚쟁이론’을 철회하고 500만 충청인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통령 윤석열이여, 더 이상 이재명의 꼼수에 속지 말라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어르신들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는 갈마아파트 부녀회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YBN TV】2024, 제11회영산강유체꽃대축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