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논의 文-安 지지자들, 투표 연장으로 먼저 뭉쳤다
상태바
단일화 논의 文-安 지지자들, 투표 연장으로 먼저 뭉쳤다
  • 세종TV
  • 승인 2012.11.10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종남 민주통합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캠프 총괄본부장이 법원 앞 네거리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News1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양 후보 지지자들이 먼저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연합전선을 가동했다.

민주통합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시민캠프(이하 시민캠프)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조직인 내일포럼이 9일 오후 12시 대전시청 인근을 비롯한 관내 15개 거점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시위에는 안정선 시민캠프 상임대표와 박종범 내일포럼 운영위원장 등을 15명이 대전 시청역 인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전역, 충남대 정문 및 쪽문, 배재대 정문, 갤러리아 백화점 뒤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15개 거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박 위원장은 “투표시간 연장은 비정규직과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후보단일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 후보 지지자들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 상임대표도 “국민의 참정권은 돈으로 환산하고 논쟁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공동목표인 만큼 양측 지지자들이 공동의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