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유성지점 류치정 지점장(52)은 14일 목원대 김원배 총장을 방문, 1000만원의 신학관 복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지점장은 “학교의 정통성을 되살리는 목원대 구 신학관 복원에 일조를 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 총장은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발전기금을 기부해 줘 감사하다”며 “이달 말 첫 삽을 뜨는 신학관 복원 기금으로 값지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매년 목원대에 1000만원 이상의 학생 장학금과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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