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실리콘 대체 산화물 반도체 TFT 출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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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실리콘 대체 산화물 반도체 TFT 출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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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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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을 대체하는 산화물 반도체 TFT에 대한 특허출원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산화물 TFT 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2006년 이전에는 30여 건에 불과했으나, 2007년부터 연간 60건 이상이 꾸준히 출원되고 있다.

2003년 이후의 누적출원 건수는 총 597건으로, 내국인 출원이 407건(68%), 외국인 출원이 190건(32%)을 차지한다.

2003년 이후 출원인별로 보면 LG디스플레이 106건(18%), 삼성전자 91건(15%), 한도오따이 에네루기 켄큐쇼 85건(일본 반도체 에너지 연구소 14%), 삼성디스플레이 79건(13%),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1건(4%), 캐논 19건(3%), 이데미츠코산 18건(3%), 후지필름 16건(3%), LG전자 13건(2%) 등이다.

    

산화물 TFT는 높은 전자 이동도를 갖고 있어서 기존 TFT 보다 고해상도와 고속구동에 더 적합하다.

애플은 지난 4월 산화물 TFT를 적용한 뉴아이패드를 출시했다. 고해상도 고속구동 제품에서 산화물 TFT를 이용한 디스플레이에 대한 요구는 더욱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인 산화물 TFT에 대한 연구개발과 함께 이를 법적으로 보호할 특허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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