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빈 의원(논산1)은 농업기술원 연구인력 배치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연구직 전공에 맞는 적재적소의 인사배치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행 의원(공주2)은 농업이 6차 산업으로 가는 기로에 있는데 농업기술원이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꼬집으며 농업기술원의 선진기법 교육을 주문했다. 또, 벼 도복 경감제에 대한 사용법 홍보가 없다며 기술교육시 적극적인 교육을 당부하고, 전남도가 이미 200억원을 투자해 연구하고 있는 자동차 하이브리드형 기술을 벤치마킹해서 비닐하우스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해줄 것도 당부했다.
조이환 의원(서천2)은 농업인 교육시 이탈현상이 많은데 이탈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세워 교육 효율성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득응 의원(천안1)은 농촌지역 리더양성을 위한 교육실시 현황과 FTA를 대비해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내역을 물었다. 김 의원은 농업인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경제성, 효용성 분석에 대한 고민과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지와 아직 보급되지 않은 품종에 대해 앞으로 추진계획은 무엇인지를 질의했다.
김홍열 부위원장(청양)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소농 정책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묻고 충남의 귀농인이 급감한 사유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종현 위원장(당진2)은 충남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에 힘써 준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농어업인 모두가 잘 사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전문성 확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