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전·세종·충남 시·도당은 20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탄방동 대전자생한방병원 11층 세미나실에서 ‘새 정치와 분권, 지역으로부터 듣는다’를 주제로 정책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경환 서울대 교수(새로운정치위원회 위원장)와 안성호 대전대 교수가 각각 ‘새 정치의 방향과 과제’와 ‘분권과 지역발전의 새 구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박재묵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김선미 디트뉴스24 편집위원과 김재근 대전일보 논설실장, 허택회 한국일보 부장, 김 욱 한국선거학회장, 최진혁 대전충남지방자치학회장, 금홍섭 지역정책포럼 대표 등이 참가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문재인 후보가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는 국민과의 소통과 동행 속에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토론회는 국민과의 소통 및 동행을 실천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