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공영방송국(SVT)이 첫마을 학교의 스마트스쿨 취재를 위해 참샘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25일 스웨덴에서 가장 신뢰받는 방송국 중 하나인 SVT가 행복청과 참샘초를 찾았다고 밝혔다.
▲ 스웨덴 방송국 Sharon Jama가 송기섭 행복청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행복청에서는 세종시 학교는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유비쿼터스 기반과 더불어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생태 지향적(Eco Friendly School)이며, 안전하고 즐거우며(Safe and Fun School) 지역사회와 연계(Connected School)되는 미래 교육모델을 제시해주는 학교로 설립됐음을 소개했다.
특히, 참샘초등학교는 한국 최초의 미래지향적인 학교로서 층별 공간구성과 색채, 가구, 기자재 선정과 배치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실환경을 만들었다. 또 학생 개인에게 지급한 스마트패드와 전자칠판을 통한 양방향학습 방법을 최초로 도입한 점과 3D 전용 교육 콘텐츠 제공으로 간접체험을 통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을 강조했다.
스웨덴 방송국 Sharon Jama(프로듀서, 저널리스트)는 “한국은 많은 OECD 국가를 뛰어넘는 훌륭한 교육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한국 교육의 기적은 여러 성과물을 통해 입증됐고 오늘 방문한 참샘초등학교는 꿈의 학교이며 또 하나의 새로운 기적“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제 행복청에서 설립한 학교는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까지 세계최고의 학교라고 평가하고 있어,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교육명품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섭 행복청장은 “이번 취재를 통해 국내 최초, 세계 최고의 세종시 선진 교육환경 조성으로 글로벌 교육도시로 나아가고 스마트스쿨의 국제적인 홍보로 해외에도 전파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