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3년 미만의 청년 창업기업을 위한 기업경영멘토링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창업가 기업경영멘토링제’는 분야별 전문가 그룹의 재능기부를 원천으로 1년 동안 ▲기술 및 경영 노하우 제공 ▲경영전략 및 경험 공유 ▲기술개발과 혁신 노력 ▲상호보완적 윈윈(win-win)관계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중소기업융합대전충남연합회와 (사)대전충청CTO포럼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청년창업가를 위한 기업경영멘토링제’에서는 중소기업융합연합회와 CTO포럼 등 30명의 선배 기업들이 청년창업가들의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청년창업가 기업경영멘토링제’의 출범식은 29일 지역사회 대표기업인 (주)라이온켐텍에서 멘토와 멘티기업, 전문가그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날 행사는 ▲중소기업융합연합회, CTO포럼과 협약식 ▲멘토-멘티기업간 결연 ▲바람직한 멘토링제 토의 ▲최신 온라인 마케팅기법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김범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대전·충남지역에서 기업과 전문가 그룹의 자발적 멘토링제는 처음 실시된다”며 “청년창업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중진공 대전지역본부 (042)86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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