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새해 첫 임시회 9일간 회기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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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새해 첫 임시회 9일간 회기로 열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1.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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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구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처리 예정”

대전시 중구의회(의장 김병규)는 28일 오전 11시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집행기관에 대한 2013년도 주요 구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8일은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지방은행 설립 촉구 관련 건의안, 휴회의 건등 4건을 의결했다.
 
  한편 서진 의원의 대표발의로 우리 대전·충남지역은 IMF 금융위기 시 경제적 기반이 취약하다는 이유로 지역은행인 충청은행이 하나은행과의 합병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원 지역과 더불어 지역은행이 없는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고 지역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정부의 지원으로 지방은행이 설립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에서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고, 지방은행 설립취지에 맞게 고금리로 대출문턱이 높아져 경영난에 시달리는 지역기업에 우선적으로 저금리로 대출을 실시하여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을 대전중구의회 의원들의 뜻을 모아 정부 및 금융권에 지역은행 설립 건의사항인「지방은행 설립 촉구」관련 건의안을 채택했다.
 
   중구의회 김병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작년말 충남도청의 이전으로 인근 주변 식당들이 한산해져 벌써부터 경기침체를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이러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충남도청 주변 식당 이용하기 운동 전개 등 작은 일부터 앞장서서 실천하는 구민 모두가 화합된 마음으로 지혜를 한데 모아 나아가야 하겠으며, 저희 중구의회 의원 모두도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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