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양승조(천안 갑)국회의원이 충청남도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충청남도가 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2013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한 충남·대전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한 오찬간담회에서 양 의원은 충남의 현안과 주요사업을 위한 국비증액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양 의원은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남 소방헬기 구입지원, 도청이전 사업비, 유류피해대책 등 충남의 현안과 주요사업을 위한 국비증액에 앞장섰다.
충청남도는 이번년도 당초 목표였던 국비확보액 3조 9,500억 원을 202억 원 초과해 사상 최대인 3조 9702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양 의원은 충남을 포함한 대전, 충북의 국비지원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1천억 원이 넘는 정부예산을 추가 증액해 충청권에 배정하는데 노력해 지난 1월 16일 대전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오찬간담회에서는 양승조 의원 외 홍문표, 성완종, 이상민, 박범계, 박성효 의원도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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