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4일 10시, 제206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를 열어 △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건의안 1건 등 모두 25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황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사회적자본 확충조례안』은 우리 사회가 참여와 소통으로 서로 믿고 배려하는 시민공동체를 통한 사회통합과 마을자치 구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임재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정부 국정과제에 대전 현안사업 반영을 위한 건의안』은 154만 대전시민과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대전지역 7대 대전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과 함께 대전시가 제안한 ‘7개 미래발전 정책과제’를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기조의 변화와 경제여건 등 국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대전시의 각종 현안과제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또한, 서민 생활경제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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