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도원초등학교(교장 엄창섭)는 겨울방학동안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방학과제를 열심히 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방학과제물을 전시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교육방송 시청, 주제가 있는 일기쓰기, 그림그리기, 환경 친화적인 꾸미기와 만들기, 가족신문, 우리 고장 문화 유적지 체험학습, 독후감상문 쓰기, 종이접기 등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과 개성에 맞는 과제를 제시하여 개성과 소질, 능력에 맞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수한 과제물을 선정하여 학년별로 전시하고, 학생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의 전시물을 관람하며 서로의 다른 생각을 알고, 부족한 점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엄창섭 교장은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잘 살린 우수한 과제물이 많았던 것 같다. 최선을 다한 과제물들을 보니 대견하다”며 겨울방학 동안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한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과제물 전시회 이후에는 방학과제를 정성껏 수행한 학생들에게 방학과제 우수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