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 학교변화의 신호탄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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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학교변화의 신호탄을 쏘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2.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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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행복배움터 특성화 추진 기본계획 수립·확정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명품 세종교육 구현을 위한 「학교별 특성화 추진」(이하‘특성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밝혔다.
 
특성화 사업은 세종시교육청이 야심차게 기획한 2013년 학교변화를 위한 3대 특색과제의 하나로, 세종시의 모든 학교(35교)와 유치원(2원)에서 실시하게 된다.
 
특성화 사업은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의 합의로 주제를 선정하고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전반적인 학교교육과정의 접목을 통해 학교별 명품 교육브랜드를 창출하여, 궁극적으로는 미래의 역량있는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학교의 교육역량을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교육전문직, 교원 등 내부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특성화 추진 지원단’을 구성하고, 특성화 과정에 대한 학교컨설팅 및 문제해결, 과정점검, 예산지원 등 학교현장을 밀착 지원해 본 사업이 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금년 10월 중에는 「세종 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하여 학교별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함으로써, 세종시의 모든 학교들이 누구나 가고 싶은 행복하고 좋은 학교 ‘행복배움터’로 진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 추진 기본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13일(수) 조치원대동초 소강당에서 학교장, 담당교사, 행정실장, 학부모대표 등 148명이 참석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2013년 학교변화 대장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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