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 충청권 건설현장 품질·안전 등 점검 실시
상태바
해빙기 대비 충청권 건설현장 품질·안전 등 점검 실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2.19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취약공종 등 집중점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광열)은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충청권의 공공 및 민간발주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에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를 위해 해빙기대비 건설공사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건축물 등 21개 건설현장에 대해  민간전문가 3명을 포함한 3개 점검반(12명)을 구성,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1월 기온이 27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로 동결심도가 깊어진 상황에서, 해빙기가 되면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어 지반침하, 산사태 등 대형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해빙기에 취약한 절·성토 구간 및 건설사고가 잦은 흙막이, 동바리 등 가시설과 현장별 해빙기대비 안전대책 수립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빙기 점검 이후에도 공사의 부실과 관련한 구체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에 대하여는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해빙기 건설공사현장 특별점검과는 별도로 사업부서 별로 해당 공사 및 시설물에 대하여 해빙기를 대비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