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민원 봉사실 내에 사회적 약자 및 강력사건 피해자에 대한 전문 상담 등 인권보호를 위한 신속한 ONE-STOP 지원을 위해 ‘힐링(Healing) 담소방’을 운영했다.
‘힐링(Healing) 담소방’이란 사회적 약자(노인 장애인 등) 및 성폭력ㆍ납치 등 강력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메신저로서 유관기관 지원 연계 등 세심한 배려로 인권문제의 선제적 해결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세종경찰서는 명품치안의 주체로서 주민들에게 한 단계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3S운동(△Smile 웃으며 민원인 응대, △Soft 민원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공손한 언어사용, △Speed 신속한 업무처리)을 적극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세종경찰서는 힐링(Healing) 담소방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 및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전문 상담과 유관기관을 통한 경제적ㆍ법률적ㆍ의료적 지원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서를 방문한 장애인 박모씨는 ‘업무를 보기위해 무심코 방문하였는데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해 마련한 배려창구와 친근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화를 제작, 전시하고 있는 것을 보니 지역 주민을 위한 경찰의 배려와 노력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고 말했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세종경찰 Action 항목 실천과 더불어 3S운동, 힐링(Healing) 담소방 운영을 적극적으로 내실 있게 시행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거버넌스(governance) 확산을 통해 주민의 아픔에 귀를 기울이는 따뜻한 경찰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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