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인사통해 층간 소음갈등 줄인다
상태바
이웃과 인사통해 층간 소음갈등 줄인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3.10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인사하기 운동 전개

대전시가 최근 공동주택 층간 소음으로 인한 입주민간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층간소음 갈등해소의 일환으로‘이웃과 인사하기’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아파트의 특성상 이웃 간 닫힌 문화가 형성돼 공동체의식의 결여로 소통과 배려가 절실하다고 보고 이 같은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공동체 회복에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이웃과 인사하기’운동을 통해 소통과 배려의 공동체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아파트 단지에‘안녕하세요. 우리 서로 인사합시다’글귀가 새겨진 스티커 1만매를 제작·배포하고 엘리베이터에 부착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시는 아파트 단지별 입주자대표와 관리주체가 합동으로 플래카드를 내걸고 홍보토록 협조를 당부하고 아파트 홍보방송, 반상회 참여하기, 가든파티 개최 등을 권장해 이웃과 인사하기 운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웃과 인사하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동별 대표자 교육, 관리사무소장 직무교육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층간소음분쟁중재 및 해소를 위해 각 단지별로 층간소음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을 골자로 하는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단지별 관리규약을 2개월 이내 개정해 시행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tv, 지희홍 회장 취임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인사] 세종TV
  • 공주시 사봉천 하천둔치, 사토장으로 형질변경 말썽
  • "충남도의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
  • [황영석 칼럼] 해병대 정신과 해병정신의 실상과 허상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