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동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및 경로당 밑반찬 전달 등
대전시 중구 산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순자)는 매월 정기적인 효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1일 산성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행복한세상을만드는모임(회장 윤영기)과 연계하여 홀로 생활하거나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과 각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효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산성동 주민센터 1층에 마련된 조리실에 모여 열무를 다듬고 고기를 재우는 등 찬거리를 마련해 관내 30세대 독거노인 세대와 23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중구는 2013년을 효 가치 실현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모든 행정력을 효 가치 실현과 연계시켜 전국적으로 “중구” 하면 “효”라는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정백우 산성동장은 “나눔의 봉사활동을 효 사랑 실천으로 승화시켜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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