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건강100세 버스 ‘출동’
상태바
새 봄, 건강100세 버스 ‘출동’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3.13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구, 이달부터 이동형 통합검진센터 ‘건강100세버스’ 운영 시작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질병없이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을 위해 이동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100세 버스’를 이달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100세 버스’는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유성구에서만 운영하는 이동형 통합검진센터로 지난해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 본격 가동하게 된다.
 
 유성구는 12월까지 노인대학, 기업체, 경로당, 아파트 단지 등 주민 생활터를 지난해보다 늘어난 주당 3~4회 회당 6시간 가량 방문해 ‘건강100세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 100세 버스’는 연중 신청·접수를 통해 방문하며 참여 주민들은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운영팀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등 건강측정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버스 운영과 함께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관리 등의 내용으로 ‘건강 100세 교육’이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건강100세 버스’ 신청은 유성구보건소 홈페이지(www.yuseong.go.kr/html/health)에서 참여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화(☎611-5033)나 팩스(F.611-5131)로 할 수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건강100세 버스’와 교육을 함께 실시해 생애주기·생활터 별 그물망 접근을 통한 대주민 보편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5월부터 ‘건강100세 버스’를 경로당, 노인대학, 족욕체험장 등에서 50회 운영해 1,839명에게 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 말 참여자 설문 조사 결과 8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