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영재교육 30%이상『사사교육과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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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영재교육 30%이상『사사교육과정』운영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3.13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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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영재교육 종합계획 발표

 충남도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담당 장학사 및 담당 교원 등 227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충남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영재교육 표준교육과정이 포함된 2013년 영재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운영사례 발표와 종합계획을 설명했다.
 
 충남 영재교육 종합계획에 의하면, 더 많은 영재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수업을 공통과정과 사사과정으로 구분한 영재 표준교육과정을 도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사과정은 3-4명의 학생과 강사가 한 팀이 되어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실험을 하면서 탐구하는 과정으로 학생의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충남이 최초로 실시하는 영재교육 과정이다.
 
 이와 같은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우수한 강사를 위촉하여 연수와 연구활동 지원으로 일반수업과 차별화된 영재수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창의인재육성과 임승훈 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영재를 선발하고 운영예산을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영재 개개인의 흥미와 재능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사사교육과정』을 편성해 밀도있고 질높은 영재 수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더 나은 영재교육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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