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4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장(개방형직위 4급상당) 공개 채용시험에서 한국예술경영연구소장인 이용관(57·사진)씨를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이 임용예정자는 중앙일보 문화사업부장, (재)부천문화재단 전문위원, 안양문화예술회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성균관대 공연예술학과를 졸업한 예술학 박사다.
　
　대전시는 지난 1월 30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장 공개모집을 통해 총 13명이 응모해 지난 7일 개방형직위 선발시험위원회에서 3명의 적격자를 선정, 13일 인사위원회에서 임용후보자의 순위를 정하고 임용권자에게 임용추천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 임용예정자는 신원조회 등 임용철자를 마치면 다음달 1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장으로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