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축제 관련 전문가 33명으로 뿌리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4일 중회의실에서 뿌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에서 개최할 ‘제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준비를 본격 시작했다.
중구는 본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뿐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 ?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와 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문화예술분야 각계각층의 대표와 구청 내 축제 관련 실무부서장 등 33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제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3대(과거?현재?미래)가 함께 하는 “효”세상이란 주제 하에 문중퍼레이드, 만성 축원제, 문중 체험관, 효 관련 경연대회, 시대별 콘서트, 마당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와 관련한 제반사항 자문 및 의견 수렴, 발전방안 제시, 축제 개최 및 결과에 대한 평가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축제와 관련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이 축제를 위원 개개인이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도와준다면 분명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대한만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도 발전해 다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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