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샵은 호서대 학생처와 사회과학대가 주관, MT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MT 컨텐츠가 부족한 가운데 친목도모를 위해 지나친 과음을 일삼는 현재의 부정적인 대학 MT문화를 바꾸어 바람직한 MT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한다는 취지다.
학생회 간부 및 학회장, 부학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서 학과 MT가 자신의 성찰기회, 학교생활의 몰입, 학과나 전공의 팀웍 및 정체성 확립, 사회생활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토론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학과별 Clean MT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호서대측은 “학생들이 단순히 먹고 마시는 MT문화를 개선해 대학 MT가 발전적인 토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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