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영자 교육위원장, 최진동 의원, 김인식 의원과 관계공무원 3명 등 총 7명이 일본 삿포로시를 공식 방문, 양 도시 의회 간 자매결연이 기대된다.
5일 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에 따르면 6일부터 10까지 3박4일간 이루어지는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삿포로시가 2010년 10월 20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금년 5월 삿포로 시장 일행이 대전 세계조리사대회 기간 중 대전시의회를 방문 한데 따른 답방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방문단은 삿포로시 시장 및 의회 의장 예방과 어린이 어시스트 센터(어린이보호 전문기관) 등을 방문한다.
또 삿포로시의 노면전차 운영실태, 삿포로시 역사개발 운영 현황, 도심상권 운영현황, 요사코이 소란 축제 견학 등 대부분 공식행사와 대전시의 당면현안과 연계한 주요시설 견학 및 정책연수 위주로 실시된다.
이상태 의장은 “자매도시인 삿포로시의 방문인 만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양 도시 의회 간 자매결연도 추진 해 나 갈 것”이라며, “세계적인 축제도시 삿포로시의 축제개발․운영 방법과 역세권 개발, 도심상권 운영상황 등 시정에 접목 할 수 있는 사항을 주의 깊게 관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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