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국립철도박물관 대전 유치 20만 명 동참
상태바
동구, 국립철도박물관 대전 유치 20만 명 동참
  • 세종TV
  • 승인 2016.06.01 2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추진해온 국립철도박물관 대전 유치 서명운동이 20만 명이 넘는 동참과 함께 마무리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동구의 서명운동은 대전이 국립철도박물관 건립의 최적지임과 함께 대전 유치를 향한 동구민들의 염원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대전시민 50만 명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2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추진됐다.

서명운동에는 주민과 공직자, 구·동 관련단체, 관내 학교 등이 적극 힘을 모았으며, 각 동 자생단체는 각종 행사장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에서 릴레이 서명운동을 펼쳐 당초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구는 국립철도박물관 신청 후보지가 동구 관내인 신안동으로 인근에 대전역, 코레일 및 철도시설공단 본사 등이 위치하고 있고,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순항 중인 신안동길 확장 및 삼가로 교량 개설, 대전역사증축사업, 대전역복합2구역개발사업 등이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효과 및 유치타당성에 관한 홍보에 많은 분들의 공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모아진 서명부는 국립철도박물관 대전유치위원회(위원장 정교순)를 통해 이달 초 국토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성장해온 대한민국의 대표 철도도시인 대전이 국립철도박물관 건립의 최적지임은 이론의 여지가 없을 만큼 타당성이 확고하다”며 “서명부에서 드러난 동구민과 대전시민의 염원을 실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SJB세종TV,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확장이전 개소식 개최
  • 세종시의회 정의현 비서실장 퇴임식 "의회-집행부 협치 위해 가교역할 힘써"
  • 들끓는 자의 향연을 거두며 ...
  • 대전시, 빵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운영
  • 세종TV, 남향복지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중증장애인 보호 협력
  • 이상민 전 국회의원 별세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SJB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SJB.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