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환)가 지난 26일~27일 이틀에 걸쳐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추경안 요구액 3117억 원 중 세입예산 1억 7600만 원을 삭감했고, 세율예산서는 선진지 견학 및 한마음 워크숍 300만 원 증액 및 의회사무처 기타직보수 인건비 외 32건에 대해 44억 1500만 원을 삭감해 1조 4287억 원을 최종 의결했다.
이태환 위원장은 “사업비의 불요불급하고 과다 편성한 예산과 투자시기 조정 등이 필요한 일부 사업비에 대해서는 그 사업의 성격에 따라 적정 규모로 삭감 조정했다”며 “예산안 편성 시 조례 제정 등의 사전절차를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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