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교원 연수의 대폭 지원과 컨설팅 장학 강화 등을 통해 2013학년도 과학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의 새 학년도에 추진할 과학교육의 새로운 사업은 초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융합 교육과정의 도입과 융합교육(STEAM교육: Science, Technology, Engneering, Art, Mathmatics)의 학교현장 안착을 위한 교원 연수의 대폭적인 지원이다.
　
　또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과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과학교육 컨설팅 장학의 강화와 탐구 실험중심의 과학교육 여건 조성, 교수 ? 학습력 제고를 위한 과학교사의 전문성 신장, 이공계 계열에 대한 관심 고취로 동일계열의 진로 진학 촉진을 위한 과학문화 활성화에 많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의 학교 현장 전달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은 18일 평생교육연구원에서 과학교육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제1회 협의회를 개최했고, 협의회에서는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조적 융합 과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할 과학교육 주요업무 설명과 지난 해 실시한 과학교육 컨설팅 결과에 대한 환류와 함께 과학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우리 세종시에서 훌륭한 과학도가 배출되도록 과학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게 교육청에서는 과학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자기연찬 및 융합교육의 정착에 주력하시는 교사들을 계속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