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23일 원동 은행교 전망데크에서 개막식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3일 오후 2시 원동 은행교 전망데크(태전마트 앞)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250여명이 모여 청소년문화존 “청춘지존” 개막식 행사를 갖는다.
이날 개막식은 ▲남석우 음악줄넘기의 동아리 공연과 청소년 밴드인 헉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남군희 동구 청소년자연수련관장의 환영사와 개회선언 ▲한현택 동구청장의 축사 ▲박진홍 상임이사의 격려사 ▲우송중학교 교가댄스팀과 대일밴드, 동아마이스터고 밴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공예, 먹거리, 과학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지존’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존 ‘청춘지존’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0회 일정으로 공연지존, 전시지존, 놀이지존, 체험지존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존 ‘청춘지존’은 청소년이 동아리 활동과 다채로운 문화활동에 보다 주도적이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리더십, 책임감을 배우고 기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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