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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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3.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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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발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2일 사회복지직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현택 동구청장과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22명은 이날 가오동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새내기로서 공직생활에 대한 느낌과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날로 늘어가는 복지수요와 이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책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예상되는 복지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복지업무 담당 조직을 2개과에서 3개과로 확대 개편하고 12명의 복지인력을 증원했다. 
  
2011년 이후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현재까지 33명을 확충했고, 2014년까지 13명을 추가 충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 사회복지 공무원은 총 90명으로, 9명이 휴직중이고 44명이 동주민센터에, 37명이 본청에서 근무중이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보육료지원 대상자 등 총 5만2969명을 관리하고 있다.
 
한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사회복지 공무원 증원 및 부서간 인력조정 등을 통해 복지업무 인력부족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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