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륙권의료관광 러 모스크바 거점 확보
상태바
대전시, 내륙권의료관광 러 모스크바 거점 확보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3.26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스크바 해외사무소 설치, 러시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 참가‘의료한류’홍보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MITT)에서 한국의료관광 홍보관 모습

대전시가 러시아 최대시장인 모스크바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러시아 의료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주 러시아대한민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강원, 충북 제천, 충남 금산, 내륙권 6개 의료 기관과 함께 지난 20일(현지시각)부터 2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이들은 내륙권 의료관광 거점 확보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MITT)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의료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을 실시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5개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설치한 모스크바 해외사무소는 국토교통부의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인‘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현지 의료관광객을 국내 송출 및 사후관리 등의 지원업무, 현지 홍보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방문단은 세계 189개국이 참여한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열린 메디컬컨퍼런스에서 한국 대표로 한국의료기술 및 해외사무소를 집중 홍보해 현지 에이전시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류와 의료관광’을 주제로 참석한 것은 대전이 처음으로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대전선병원, 킴벨피부과, 우리안과, 강원도 상지대한방병원등이 참가해 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홍보마케팅은 러시아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모스크바의 의료관광객 유치 거점을 구축하고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등을 실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모스크바 및 독립국가연합(CIS)지역의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