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근 천안예당 관장 ‘문호예술 조성하겠다’
상태바
유남근 천안예당 관장 ‘문호예술 조성하겠다’
  • 정문교 기자
  • 승인 2013.03.29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남근 관장
3월18일자로 임용된 천안예술의전당 유남근 관장(57세)이 천안의 문호예술의 향기가 충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천안의 문화, 예술을 책임질 유 관장은 1956년 1월 11일생으로 전남 고흥이 고향이며, 경희대 건축공학과 및 동 행정대학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예술분야로의 첫 발걸음은 1983년 12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별정6급으로 시작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1996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예술의 전당 시설관리 부장△예술의 전당 무대기술부 부장△예술의 전당 공연장 운영팀 장△예술의 전당 교육사업부장△예술의 전당 운영국장을 역임하며 공연기획 뿐만 아니라 무대 및 시설관리 분야에도 풍부한 경험이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뛰어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 관장은 “중부권 수부도시인 천안의 명성에 걸맞는 고품격 공연을 열어 60만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명실상부한 천안예술의전당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공연장, 소공연장, 미술관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수준 높은 공연물을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릴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5월 3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내한공연’이 대공연장에 마련돼 있고 5월 중에는 ‘천안출신 미술작가 초대전’이 예정되어 시민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