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원도심 활성화 위해 환경정화 활동 및 칼국수 축제 홍보 펼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월 30일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병노)과 함께 우리들 공원과 으능정이 거리 등 원도심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송병노 중구공무원노동조합장을 비롯해 공무원노조 조합원, 조합원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이 자주 찾는 쾌적한 원도심 조성을 위해 버려진 광고물과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 정비, 하수구 잔류소독 및 5월 24일 개최하는 칼국수축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우리들공원 주변재창조사업이 추진되면 대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도심광장이 조성되어 중구의 자랑이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쓰레기를 버리지 않은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병노 위원장은 “공무원노동조합의 이미지 제고와 구민과 호흡을 같이하고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등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하고 이번 달에는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원도심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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