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환(인력양성)프로그램 등 과학협력방안 논의


매튜 스티드(Matthew steed) 주한미국대사관 환경·과학기술·보건담당관이 4일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과 과학기술협력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충남대학교에서‘미국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교육과 한미과학기술’에 대한 강연을 마친 후 한국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의 도시 대전의 과학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차 방문했다.
이날 가진 대화에서 시와 주한미국대사관은 한·미 과학기술협력방안 소개와 시의 과학기술 및 특화관련 주요안건, 향후 과학기술관련 교류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과학기술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교육을 통한 대학생 등 창조경제 인력양성과 미국의 실리콘밸리의 창업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대전시가 적극 추진 중인 대덕특구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미국정부가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시는 실리콘밸리의 성공 모델을 대덕특구에 도입해 아이디어가 과학기술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을 대덕특구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한편 매튜 스티드 담당관은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과에서 환경·과학기술 및 보건 분야 담당외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