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판암근린공원, 녹색나눔숲으로 재탄생
상태바
동구 판암근린공원, 녹색나눔숲으로 재탄생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04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숲과 산책로, 전망데크 등을 갖춘 도심속 휴식공간..5일 준공식 가져

                 동구 판암근린공원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조감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5일 동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판암근린공원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한다.
 
폐 배수지와 노후 시설 등 녹색 취약지였던 판암동 판암근린공원이 도시숲과 산책로, 전망데크, 잔디광장 등을 갖춘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동구는 국비 8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을 투입해 판암동 산10-3번지 일원 판암근린공원에 1만4300㎡ 규모의 녹색나눔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공사에 들어가 올 해 3월말 공사를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동구는 이곳에 장송 등 교목 176주, 관목 1만1540주, 초화류 1만1800본 등을 심어 도시숲을 복원했고, 황토포장 된 산책로(L=550m)와 전망데크 2개소, 잔디광장 2개소, 배드민턴장 2면 등을 갖춘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동구는 녹색나눔숲이 주민들을 위한 여가와 휴식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녹색 쉼터로 재탄생된 판암근린공원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구에 더 많은 도시숲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