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곡과 아리아, 클래식 기타, 조형예술 展 등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관저문예회관에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선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에 봄을 알리는 서정적인 노래와 여자의 마음, 축배의 노래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음악적 사랑을 많이 받아온 곡으로 준비한 ‘새봄맞이 가곡과 아리아의 밤’ 공연이 있다.
27일에는 비발디의 사계중 봄의 2악장인 ‘현들의 봄마실’ 클래식 기타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모아앙상블과 여러 전문연주자들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양화, 서양화, 조소, 판화, 공예, 영상, 서예 등 현대미술 전반에 걸친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조형 예술의 탐색 展”이 18일부터 24일까지 전시되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공연은 티켓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문예회관에서 초대권을 사전에 배부하여 관람권 소지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므로 자세한 것은 관저문예회관 인터넷카페(http://cafe.daum.net/artgwanjeo)에 방문하거나 관저문예회관(042-611-6388)에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문예회관에서는 외부 대관을 통하여 어린이 뮤지컬과 청소년 ‘끼’페스티벌, 지역 오케스트라단의 연주회와 개인 전시전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4월은 관저문예회관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를 느껴보고, 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해보시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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