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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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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오는 8일부터 노은3지구 동 주민센터 건물 설계안 공개 공모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노은3지구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은2동 분동 대비 추진의 일환으로 노은3지구 동 주민센터 건물 신축 설계안 공개 공모를 8일부터 7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설계안 공모는 신도시 지역의 늘어나는 행정·복지·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동 주민센터를 적기 신설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은2동 지역은 내년초 노은보금자리주택지구 B1·2블록 890세대, 노은4지구 1,885세대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지난 3월말 현재 45,972명인 인구가 분동 상한선인 5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계공모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작품 접수, 7월 9일 심사위원회 개최, 10일 당선작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건축방안, 누구나 편리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공간 효율성 등을 중요 심사항목으로 다룰 계획이다.
 
 공모 결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우수 및 장려 각 1명의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설계보상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설계 공모에는 건축사 면허증을 가진 등록된 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설계 응모 참가 신청서를 구에 접수해야 참여할 수 있다.
 
 노은3지구 주민센터는 지족동 1024-2번지에 약 79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약 2,500㎡ 규모에 작은도서관,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등이 들어서며 내년 9월중 완공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건물의 기능과 편리함을 극대화하고 누구나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노은3지구 동 주민센터 건립공사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개청을 목표로 공사 중인 원신흥동 주민센터(가칭)는 3월말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유니버설 디자인과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을 갖춰 행정 기능 수행은 물론 아이들과 어른을 위한 에너지 테마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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