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이전지원종합센터, 이전공무원 정착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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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이전지원종합센터, 이전공무원 정착에 기여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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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교육, 교통, 맛집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호응

정부세종청사 이전공무원의 생활불편 해소와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전지원종합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정부세종청사 인근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센터가 이전공무원에게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정부세종청사 인근 전·월세 매물 및 시세정보를 비롯해 교통, 음식점, 문화, 쇼핑 등 분야별 생생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이전공무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지난해 충남교향악단의 송년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이전공무원에게 수준 높은 교향악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이전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주지역 전원택지 설명회도 개최했다.
 
이영창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파견 공무원들이 각 지역의 생활정보와 편의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이전공무원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와 협업관계를 유지하면서 금요장터 운영, 동호인 체육대회 개최, 단기숙소 제공, 출장세차 및 정비 서비스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행복청 ▲공주시 ▲세종시 ▲유성구 ▲청원군 ▲세종시교육청의 공무원이 상근하면서 이전공무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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