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테미공원 꽃나들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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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테미공원 꽃나들이 가자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08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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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4일까지 벚꽃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 열려
 
 

대전의 도심 속 꽃섬, 테미공원에서 화려한 벚꽃의 유혹이 시작된다.
 
대전시 중구 대흥동 테미공원발전협의회(회장 하재붕)는 중구(구청장 박용갑) 후원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흥동 테미공원에서 “제13회 테미공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지역의 대표 봄꽃축제인 테미공원 봄꽃축제는 해마다 수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찾아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봄나들이 명소로서 날로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답답한 도심 속에서 청정 자연의 멋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테미공원을 주무대로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자연친화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 답게 효문화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 경로위안 잔치를 함께 개최하고 대흥동 관내 7개 경로당에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내내 대흥동 자생단체 회원들의 손맛 가득한 국수,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와 대흥동 두드림풍물단 공연과 신명나는 국악 및 가요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져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상춘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지원하기로 했다.
 
테미공원발전협의회 관계자는 “봄꽃 가득한 테미공원에 친구, 가족, 연인 등 많은 분들이 찾아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민의 휴식처인 테미공원을 더욱 아름다고 소중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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