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현가능한 창조경제기지 정책제안에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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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가능한 창조경제기지 정책제안에 전력을”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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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8일 간부회의서“다양한 의견수렴 통한 공감·실행력 확보”강조

염홍철 대전시장은 8일 대덕특구의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전략과 관련“과학자와 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적의 예산안을 편성해 실현가능한 정책제안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달 중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한 정책건의에 대해 이같이 강조하고“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창조경제기지 조성전략의 공감대 형성 및 실행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염 시장은 “최근 사회적 자본이나 창조경제의 개념에 대해 논란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통용되고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며“민·관협력의 복지만두레 시책이나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의 육성도 사회적 자본, 사회적 경제라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더욱 내실을 기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염 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18분 동안 스피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모두와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TED(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 : 지식컨퍼런스)이벤트 방식의‘지식공유의 창’을 활성화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직원 5분 스피치와는 별도로‘청내 소통의 장’마련을 제안했다.
 
3대 하천 꽃길조성과 관련 염 시장은“산책과 자전거타기, 각종 스포츠 활동공간으로써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공익적 장소가 바로 3대 하천변”이라며 환경녹지국은 대전의 3대 하천을 더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3대 하천 종합관리계획 △자치구별 마을공원 조성 △등산의 전국적 명소화 등을 중점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염 시장은 “원도심에 대한 개념정리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 원도심이란 과거에 도시의 중심지였다는 의미에서 낙후지역과는 구분되는데 이에 따른 개념을 정리하고 지역별 상황에 맞는 시책을 섬세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원종 건설관리본부장은 으능정이 영상거리 조성과 관련 “간판조명 자동제어시스템 구축에 대해 현재 92%의 주민동의를 얻었고 8월 준공을 목표로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으며, 정하윤 경제산업국장은 “대전시 기능경기대회 개최를 통해 입상자에 대한 고졸자취업 확대시책을 연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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