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 랜드마크, BRT 15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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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세종 랜드마크, BRT 15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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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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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15일부터 정식으로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BRT의 시범운행을 종료하고 15일 오전 6시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한다.

운행구간은 시범운행과 동일한 오송역~정부세종청사~대전 반석역 구간 31.2㎞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20분까지 주말·공휴일을 포함 매일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현금기준 세종시내는 1200원이고 세종~대전·오송 각각 1600원이며 대전-오송 2000원이다.

    

차량은 지난 3월 행복도시 1차 BRT 차종으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의 'CNG 하이브리드 버스' 16대를 투입한다.

배차간격은 최근의 교통수요 및 이전공무원 출퇴근 편의 등을 위해 출근(오전 7∼9시)과 퇴근(오후 6∼8시) 시간에는 10분 간격, 평시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다만 제조사의 사정으로 차량일부 출고가 지연돼 정식운행 초기 1주일 간 21일까지는 8대의 차량으로 출근시간(오전 7시30분∼8시30분)에만 10분 간격으로 배차가 가능하다. 앞으로 정부청사 2단계 입주 등으로 교통수요가 증가하면 배차간격 단축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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