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IDF 연차총회’ 대전 국내후보도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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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DF 연차총회’ 대전 국내후보도시 확정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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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글로벌 컨벤션 중심도시로서의 대내·외 위상 제고

대전이 “2018년 IDF(Internatioanl Dairy Federation : 세계낙농연맹) 연차총회”의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확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11일 서울 IDF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국내 후보도시 선정 프레젠테이션에서 대전시는 경기, 제주, 인천, 서울 등 4개 경쟁도시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2018년 총회의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대전은 개최 후보도시 프레젠테이션에서 최고의 접근성과 편리한  테크니컬 투어, 행정 중심도시로서의 강점, 최적의 컨벤션 인프라, 차별화된 컨벤션 지원 서비스와 노하우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한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개최지 선정은 올해 5월까지 세계연맹(벨기에 브뤼셀)에 공식 의향서를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2013년 IDF 연차총회’에서 60여개 회원국 투표를 통해 이루어진다.
 
‘IDF 연차총회’는 세계 60~70여개국 2,000여명의 낙농, 유가공,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매년 참가하여 낙농·유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서 낙농분야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리우며, 매년 행사 유치를 위한 회원국 간 경쟁도 치열하다.
 
대전마케팅공사 채훈 사장은 “2013년 일본 총회에서 완벽한 홍보활동과 프레젠테이션을 전개해 2018년 총회를 대전으로 반드시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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