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웃음훈련을 통한 인생 바꾸기, 긍정적 마인드 형성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리더 육성을 위해 교육희망 수강생을 대상으로 15일 ‘웃음치료사 자격증 양성 과정’ 개강식을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가졌다.
본 교육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지난 5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중구 거주 어르신 8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주 2회 1일 3시간 총 4주간 한국사회 교육문화원 부설 한국 웃음리더십 연구소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웃음의 효과, 기본 웃음 훈련, 웃음 퍼 올리기, 건강체조와 웃음요가, 웃음율동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 실시된다.
교육 수료 후 자격검증을 거쳐 한국사회 교육문화원 부설 한국 웃음 리더십연구소부터 웃음치료사 1급 자격증을 받게 되며, 지역사회 학교 및 단체 등에 웃음 교육을 전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웃음훈련을 통해 노년을 더욱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 사회 웃음을 통한 행복 바이러스 전파에도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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