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재즈 선율 타고 90년대 추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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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재즈 선율 타고 90년대 추억속으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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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청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4월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민을 위해 진행된다.
 
  18일 콘서트는 “Return to 90‘s”라는 부제로 자즈무지쿠스가 들려주는 1990년대의 팝과 재즈의 선율을 타고 추억 속으로 음악 여행을 떠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즈무지쿠스는 영어의 재즈뮤지션, 즉 재즈연주자를 일컫는 말로 단순 연주자의 모습을 뛰어넘어 연주.편곡.작곡.이론 등 다재다능한 음악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만들어진 재즈 연주팀이다.
 
 1990년대의 음악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제곡 ‘Unchained Melody’를 비롯하여 머라이어 캐리의 ’Hero‘와 뮤지컬 맘마미아의 대표곡 ‘Dancing Queen’, ‘Fly me to the moon’ 등 1990년대를 대표하는 팝과 재즈가 연주된다.
 
 문화의 턱을 낮추고 원도심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구의 “목요 천원콘서트”는 지난해 5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도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공연한다.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5월 공연은 “반갑다 친구야”라는 부제로 5월 16일 개최될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1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 지역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을 위해 매회 새로운 컨셉트의 공연으로 중구민들에게 문화의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특별하고 새로운 문화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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