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첫마을 초과학생수용 문제 해소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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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첫마을 초과학생수용 문제 해소 첫 걸음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17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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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에 미르유·초 신축공사 기공식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17일(수) 오후 2시에 한솔동 일원에서 미르유·초등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갖고 첫마을 인구유입에 따른 초과학생수용 문제 해소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
 
 미르유·초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초등학교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유치원을 21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신축된다. 공사기간은 330일간(2013. 4. 8. ~ 2014. 3. 3.)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형 선진학교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IT 기술과 생태환경 시설을 활용하여 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맞게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교육체제를 적용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하고,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건물로 신축되고 지역사회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시교육청은 미르유·초등학교 신축공사로 내년도 1학기인 3월부터는 학생들이 신축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정균 교육감은 “세종시 첫마을의 인구유입으로 교실부족과 과밀학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솔동 거주 학생과 학부모님께 미르유·초등학교의 신축이 초과학생수용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쾌적하고 스마트한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학생들에게 안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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