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세종시교육청-충남대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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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세종시교육청-충남대병원 협약 체결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18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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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반딧불이 희망응원단, 돌봄학생 지원

  충남대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충남대병원이 세종시 청소년들의 교육과 건강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정상철 총장, 세종시교육청 신정균 교육감, 충남대병원 송시헌 원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은 4월 18일 오전 10시,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2층 회의실에서 ‘세종시 Wee반딧불이 희망응원단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와 충남대병원이 세종시교육청의 ‘Wee반딧불이 희망응원단’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세종시 관내의 돌봄학생(희망이슬이)들을 위한 응급진료체계 구축,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 충남대백마봉사단 봉사기회 부여 및 지원협력 등 건강과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인사말에서 정상철 총장은 "우리의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야 말로 어른들이 당당해야 할 과제"라고 말하고, "충남대와 충남대병원은 다양한 방면에서 세종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정균 교육감은 "우리의 힘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학생들에게 지원을 약속하고 동참해 준 충남대와 충남대병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위기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시헌 병원장은 "Wee반딧불이 희망응원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세종시 학생들의 진료, 응급, 예방에서부터 건강검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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