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발달, 면연력 증강 등 높은 인기

【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보건소(소장 이화영)에서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한 영유아 경혈마사지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오는9월13일까지 매주 화요일 마다 10:30 분에서 1시간동안 스포츠센터 2층 유아체육실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생후3개월 ~12개월 영유아 25명을 대상으로 주 1회 6주 동안 이어진다.
주 1회는 중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아토피, 천식예방 등 건강한 육아특강이, 주 5회는 영유아관리사를 통해 실습위주로 영유아의 두뇌발달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경혈마사지수업이 이뤄진다.
재미있는 아이동요와 함께 낙하산, 스카프 등 다양한 소품들을 이용해 오감발달놀이를 함으로써 엄마와 아기가 신체적 접촉을 통해 교감이 형성되고, 심리적 안정과 아기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중점을 두고 있어 엄마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한편 영유아 경혈마사지는 일반 마사지와 다르게 경혈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압력을 가함으로써 기혈의 순행을 원활히 해주어 신체발달 및 면역력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아기와 엄마 간에 모아 애착증진 및 심리적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마사지 방법이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