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박찬종)은 오는 6일(화) 오후 1시 진흥원 시사실(3층)에서 에픽게임스코리아 주관으로 게임엔진 언리얼 교육세미나인‘시작해요 언리얼 2016’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대전 글로벌게임센터 개소를 앞두고 지역 내 게임산업 육성과 게임분야 전문인력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유치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대전 행사는 사전등록자만 200명에 육박해 수용인원 130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반응도 아주 뜨겁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올해는 대전 행사를 추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언리얼 엔진 4에 보내주신 충청지역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평소 언리얼 엔진에 관심은 있어도 제대로 시작해보지 못한 개발자분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사례와 최근‘포켓몬 고’로 이슈가 된 AR/VR 분야 강연도 진행돼 재미를 더한다.
특히 에픽게임스에서 제작한 VR 테크 데모 블릿 트레인(Bullet Train)을 체험할 수 있는‘VR 체험존’이 마련돼 평소 접하기 힘든 VR 콘텐츠를 직접 느껴볼 기회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대전지역 게임산업을 활성화하고 중부권 게임허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사업과 흥미롭고 유익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시작해요 언리얼’홈페이지(start.unrealeng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