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afe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성료
상태바
2016 Safe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성료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6.09.05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2.~3. 대전무역전시관, 27개 안전 관련 기관·단체 참여
▲ 출처 : 2016 Safe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2016 Safe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27개 안전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안전대전, 행복키움’을 주제로 보고, 듣고, 만지고, 참여하는 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16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재난안전(지진, 풍수해, 해양안전 등)과 생활안전(가상현실 4D체험, 경량칸막이 대피체험 등), 소방안전(연기탈출, 소화기 사용법 등), 교통안전(자전거, 안전벨트 등), 등 네가지 테마와 어울림마당(안전마술공연, 인형극, 클라이밍 체험 등)으로 구성 운영됐다.

무역전시관에는 안전체험을 하는 아이들로 북적거렸고, 생활 속 재난 대처능력을 체험하는 가상현실 4D체험관과 아파트 베란다 완강기 체험, 재연재해 가상체험(4D 무비카)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특히, 아이들은 소방 · 경찰관 캐릭터들과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며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4D 체험관을 찾은 한 어린이는 “내가 직접 불을 껐다.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지하철을 타면 소화기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 봐야겠다”라고 했고, 소화기를 처음 쏴 본 아이는 “TV에서만 봤던 소화기를 직접 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쉽게 설명해줘서 혼자서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또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완강기 체험을 했던 어린이는“완강기를 탈 때 무서웠다. 실제로 해보니 무섭지 않았다. 오늘 배운 것 까먹지 않고 친구들에게 알려 줘야겠다”라며 흥미를 보였다.

이밖에 무역전시관과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며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권선택 시장은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사건·사고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숙지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안전체험 한마당은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